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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ashion

닥터마틴 2976 첼시부츠 스무스 언박싱 Dr marten 2976 smooth Chelsea boots /사이즈팁 /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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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른 리뷰를 적어볼려고 해요.

제가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바로 닥터마틴 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돌아오자마자 일을 구하기 전에 여자친구와 쇼핑을 하던중 눈에 들어온 닥터마틴 첼시부츠.

옛날부터 사야지 사야지 했었는데 비싼가격에 포기하고 다른 신발이나 옷에 더 관심이 가고 그걸 샀던 기억이..

 

바로 이제품이죠!

근데 문제가 있는데요 그건.. 가격..

호주에 신발을 살수있는 Playtypus에서 볼때 호주 가격으로 319.99불로 지금 호주 환율로 따졌을때 28만 언저리가 나오네요. 모야 왜 한국보다 더 비싸.. 한국은 지금 가격2만원 올라서 26만원에 살수있는데..

이렇게 또 한번 충격을 받고 폭풍검색을 하였다. 그렇게 새벽에 하염없이 둘러보다가 세일하는곳이 없어서 마음을 접을려는 순간! 한곳에서 세일을 하는 것을 보았고 열심히 찾아보았다. 그 브랜드는 바로 the iconic

들어보니깐 호주에서 크게 하는 편집샵인거 같았다.

 

(나는 왠만하면 온라인에서 믿을수있는 곳에서만 사는 쫄보다.. 저는 보통 물건들을 오프라인으로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가격을 확인하고 제일 저렴하게 살수있는지를 확인하고 사는 성격이예요. 근데 또 사기 당하는건 싫어해서 엄청 찾아보고 중간에 포기하고 또 찾아보고 그러다가 사버려요.핳)

 

그래서 이글을 보는 사람들중에 저랑 비슷한 성격을 가진 분들이라면 제가 사는 사이트는 진짜 믿을수있는 사이트들이니 걱정 안하고 사시면 될거같아요. (뿌듯)

그래서 이 사이트를 확인해 보니 결제 할때 30퍼센트를 디스카운트 해줘서 싸게 살수있다고 나와있었어요. 그래서 검색하는곳에 안나오고 조그맣게 나와서 못보고 지나친듯 싶었어요. 그래서 할인된 가격은 224불정도로 나오니깐 거의 19만원 좀 넘게 산거같아요. 물론 비싼데 사고싶어서 헿 나중가면 또 비싸지니깐

올타구나 하고 그 새벽에 바로 결제를 해버렸죠. 동생이 이 부츠를 그렇게 자랑을 하고 이쁘다고 해서 바로 정했죠. 사이즈도 저랑 비슷해서 uk7을 시켰어요. 여기서 uk7은 한국신발 260정도에요.

이건 유니섹스로 나와서 uk7이 us8(men), us9(women) 사이즈라고 알아두시면 편해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죠. 저는 보통 265를 신는데 얘는 10단위로 나오는거에요. 옛날에는 260에서 265를 신었는데 나이가 점점 들때마다 발도 커지는지 260은 작아서 못신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도박을 했죠. 어차피 반품이 공짜여서 결제를 해버리고 신어보고 사이즈가 안맞는다 싶으면 바로 환불해버리자 이마인드로 시켰죠.

 

10단위로 나오니깐 개들이 알아서 260~265 사이즈 맞게 만들었겠지 하는 마인드로 그냥 결제했어요 ㅋㄷㅋㄷ

 

(이게 또 뭐라고 결제하자마자 사이즈 잘못된거 아니야 하는 마음에 안절부절 못한 1인. )

 

수요일까지 온다니깐 한번 기달려봐야죠. 이게 또 호주에 있는 회사다 보니깐 외국에서 보내는게 아니여서 금방 오는것 같더라구요. stock x는 그래도 거의 3주는 걸렸는데 하..

 

컨펌된 나의 오더

잘 샀어.. 잘산거야 뽕 뽑으면 되지!

이래서 충동구매가 무서운거에요. 여러분 새벽에는 그냥 웹툰이나 보다가 잠들길..

 

수요일에 도착한다고 되어있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다 하고 토요일에 위치를 검색해 보니 벌써 집 근처에 와있는거에요.

뭐야 이러다가 월요일에 도착하는거 아니야!?

 

네 맞습니다. 수요일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드디어 첼시부츠가 도착하였습니다!

그 신발사이즈가 맞을까 안맞을까를 고민하던중 온 첼시부츠 빨리 신어봐야지ㅣㅣ

더럽지만 괜차나 신발만 이쁘면 되지

역시 택배로 받는건 모든지 좋단 말이지 이 뜯기전 행복감과 기대감 너무 좋아.

캬~ 닥터마틴 박스가 안에 똬악 !!

제가 닥터마틴 부츠가 하나있는데 그거랑 사이즈 부터가 다르더라구요. 이 첼시부츠 박스가 훨씬 컸어요.

그건 8홀 부츠고 이건 첼시부츤데 둘다 똑같이 큰데 이건 훨씬 큰 박스에 들어있네요.

아무렴 어때요 이쁘기만 하면 되죠.

 

이제 안을 열어보겠습니다.

안에는 신발하나하나에 다 종이로 싸여있고 신발안에도 종이가 2개씩 들어가 있었어요. 아따 포장 한번 잘했네.

 

저는 그런거 별로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여서 어차피 쓰레기가 될거기 때문에 한번에 다 버려버렸습니다. 핳

종이를 다 벗기면 이렇게 이쁜 닥터마틴 첼시부츠가 똬악!!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론 저는 뒤늦게 유행을 따라가는것 같지만 뭐 어때요 저한테만 이쁘면 되죠.

뜯었는데 너무 영롱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신발을 신을때 약간 헬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저 뒤에 끈을 잡고 땡기니 쑥 들어가더라구요.

뭐야 생각한거보다 쉽게 들어가네 했어요. 내가 얼마나 힘들게 다른 신발을 신어온거지..

 

저 옆부분이 조금 늘어나면서 발이 쑥 들어가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신발을 아껴 신는 사람이 아니여서..

신발을 좋아하지만 아껴신지 않아요 핳ㅎ

 

그리고 신어본 결과 막 엄청 편하지는 않지만 안을 만져보면 푹신푹신해요.

그래서 장시간 신으면 발이 아프긴 하겠지만 괜찮을거같아요. 하지만 좀 긴 양말을 신어서 위에까지 덮어야될거같아요. 저 신발들어가는 입구가 좀 딱딱해서 신으면 저는 스치면서 좀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신발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 저는 265 사이즈를 신습니다.

옛날부터 신발을 많이 사서 많이 있는데 저는 에어포스가 265이 조금 남을 정도로 맞고 조던1 265 편하게 맞고 컨버스 265 사이즈가 볼은 맞느데 길이는 좀 남고 반스 스타일36 260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아 그리고 뉴발란스 992 제품이 265로 편하게 맞아요. 이렇게 써놓으면 보통 사람들이 보고 편하게 찾을수있을겁니다. 다른분들은 대충 적어놔서 헷갈리더라구요.

이렇게 저는 265가 편하고 260은 신을순 있는 너무 딱맞고 신으면 좀 불편해서 265를 신습니다.

 

자 이제 저는 이 닥터마틴 uk 7 사이즈를 시켰구요. 이 사이즈는 한국 사이즈로 260 사이즈이고 왜 이걸 시켰나면 동생이 저랑 사이즈가 비슷한데 이거 사라그래서 이거 샀어요. 단순

265 사이즈의 발을 가진 제가 이 260 사이즈 닥터마틴을 바로 신자마자 느낀점은 작지 않네 였습니다.

엄청 작아서 환불을 할려고 생각했던 저로선 괜찮았습니다.

볼은 쬐는데 길이가 앞으로 조금 남았습니다. 지금 괜찮지만 보통 몇일 신어보고 재대로 된 후기가 나오겠죠.

제발 나중에 후회만 안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사람들이 신다보면 늘어난다고 해서 저는 믿고 계속 길들여보겠습니다.

많이 딱딱해서 많이 신어야될거같습니다. 스무스랑 모노 두 종류가 있는데 스무스가 더 딱딱하다고 하니 다들 참고 하시길 바랄게요.

볼은 딱 맞고 길이가 1-2 센치 정도 남았어요.

이건 사람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니 260 사이즈 괜찮네요 라고 추천은 못드리고 볼이 딱맞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사이즈로 가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265사이즈가 좀 딱 맞는 사람들은 270 사이즈를 사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제가 신발을 많이 사면서 느낀거지만 신발은 크면 깔창을 깔던 두꺼운 양말을 신던 어떻게는 신을수있는데 작은 신발은 못신어요. 버려야되요..

결론은 제가 봐도 이건 신다보면 좀 불편할거같지만 늘어날거같아서 저는 260으로 한번 신어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270으로 가서 편하게 신으시길 바랄게요.

제일 좋은 방법은 매장에서 신어보고 결정하는걸 추천드릴게요. 근데 제가 만약 이걸 먼저 신어봤더라면 저는 270을 선택할거같아요. 전 편한걸 선호하거든요. 뭐 이건 몇일 신어보고 수정을 해서 올려보겠습니다. 한달정도 신어보고 따로 추가 후기를 올려볼게요. 그리고 여러분..

이거 볼매입니다. 무조건 사세요. 첼시부츠 왜 난 지금 널 산거니..

아무리 비싸도 이건 사면 뽕뽑을 만한 퀄리티여서 괜찮을거같아요. 탄탄하니 제값하는 녀석일거에요. 나이가 점점 드니깐 요샌 운동화 보다는 부츠나 점잖은 신발들이 눈에 들어오니.. 다들 미리 사서 쟁여놔도 괜찮을거같아요. 또 이런 브랜드들은 해가 지나면 가격이 계속 오르니 빨리 사시길 추천드려요.

 

또 이 첼시부츠가 와이드핏 팬츠에 그렇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또 크림색 바지에 그렇게 잘어울려요.

 

위에서 찍은것과 옆에서 찍은 것을 보면 이런식으로 좀 더비 슈즈 느낌이 납니다.

점잖은 스타일이여서 괜찮은거같아요.

이렇게 신으면 이쁜거같습니다. 나중에 데이트할때 신고가서 신은 후기와 잘 나온 사진을 다시 한번 추가할게요!

 

그리고 신을땐 몰랐는데 신발 뺄때가 조금 힘드네요 핳 잘 안빠져요.. 그니깐 놀러갈때 어디들어가서 신발 벗는곳을 많이 갈것같다 싶으면 이 부츠를 신으면 안될거같아요.

 

*착용 후기

네 저는 이 첼시부츠를 시키고 여러번 신어보고 이렇게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네 이뻐요 여러분들도 하나씩 사세요. 더비슈즈 느낌도 나고 클래식한 느낌도 나서 괜찮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사이즈를 조금 변경하셔야될거같아요.

자기가 265를 신으시는 분들은 한단계 업인 270 사이즈로 가시면 될거같아요. 오ㅓ래 신으니깐 좀 작더라구요. 조금 편하게 신을려면 270으로 가서 널널하게 신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오래신고 걸어보니깐 발바닥이 좀 아프긴 한데 이건 사이즈가 너무 딱 맞아서 그런거같아요. 볼하고 앞에 부분이 좀 널널한게 좋은데 이건 딱 맞아서 뭔가 발이 움직일 공간이없어요.

 
 

 

여기까지 첼스부츠 언박싱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세일할때나 무신사에서 첼시부츠 하나씩 겟또 하시구 즐겨 신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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