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윌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제품은 바로 조던 1 루키입니다! 정식 이름은 나이키 조던 1 레트로 하이 루키 오브더 이어 입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조던이 진짜 인기가 많았죠. 뭔가 이뻐 보여서 저도 계속해서 관심이 있었고요.
조던도 엄청 많은 시리즈가 있고 또 로우 미드 하이 이렇게 나누어지죠. 색도 다양해서 사람들마다 원하는 색상이 달라서 또 원하는 신발을 사기 좋았죠. 저도 한때 호주에서 돈 좀 많이 벌 때 조던 스캇을 산다고 막 한창 찾아봤었죠. 가격이 어마 무시한데 그래도 눈에 이뻐서 거의 2천불 정도 쓸려고 했고요. 근데 찾다 보니 드는 생각이 너무 비싼 거예요. 어차피 신발인데.. 하면서 항상 넘어갔죠. 제가 맨 처음 조던을 입문을 했던 게 조던 스캇 모카 하이였습니다. 이거에 눈이 돌아서 조던을 찾아봤죠.
그러고 제가 맨 처음 산 신발이 조던 1 하이 레트로 하이 오리지널 헤리티지입니다...
바로 이 제품이죠. 네 떡락했죠. 맨 처음 호주에서 나이키 공홈에서 드로우로 얻은 신발이죠.
네 괜히 샀어요. 그땐 진짜 이건 무조건 올라간다 너무 이쁘잖아 하면서 샀는데 사고 후회했죠.
네 맞아요. 창고에 처박혀있어요 지금도 하핳
이쁘긴 한데 막 신고 다닐 그런 신발은 아니더라고요. 뭔가 코디하기 힘든?
그렇게 제 조던은 이거였습니다.핳
그래서 평화롭게 일 공부 일 공부를 하던 저는 크림과 스톡엑스 둘러보면서 예쁜 조던을 찾게 되었죠. 구글에도 막 조던 검색해서 찾아보던 기억이..
막 저는 사람들이 다 신는 덩크 범고래나 조던 1 스모크 그레이 말고 좀 더 개성적이고 사람들이 별로 안 신는 그런 조던을 찾고 있었죠. 그래서 제가 스캇 종류를 본 것도 있죠. 비싼 만큼 사람들이 많이 신질 않더라구요.
그때 당시에는 스모크 그레이가 물량이 없어서 60만 원 정도 했는데 지금 완전 싸더라구요. 물량이 풀려서 그런가 그때 샀으면 후회할 뻔 ㅋㅋ
그렇게 둘러보는 중 우연히 보게 된 조던 1 루키.
와 영롱하더라고요. 보자마자 든 생각이 가격도 좀 괜찮고 너무 힙한데?
그렇게 저는 루키의 모든 사진들을 찾아봤죠.
근데 확실히 루키는 한국이 싸더라고요. 호주에서 사기엔 가격이 너무 높아서 크림을 알아보고 있었죠. 그때 시세가 80만 원 좀 안됐었죠.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조던 1 루키 실착 사진을 매일 봤죠. 크림에서도 보고 네이버 블로그며 카페며 보면서 말이죠.
바로 이겁니다. 색은 노란색. 개성적이죠. 제가 찾던 색상이 이런 색이에요.
뭔가 황토색 느낌이고 딱 보면 이걸 어떻게 신지 싶은데 실착 사진들을 보면 와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너무 이뻐요 그리고 뭔가 꾸민 듯 안 꾸민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좋아요. 와이드 팬츠에 입으면 그렇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완전 하얀색이 아닌 레트로 감성의 색깔로 조금 누리끼리한 색상이에요. 그리고 옆면은 조금 구김이 있이 되어있어서 완전 느낌이 있죠. 너무 제 느낌인 거예요. 저는 그때 몰랐죠. 이게 방탄소년단 슈가님이 싸이 뮤비에 신고 등장해서 이거 가격 오르다 빨리 사야지 하고 샀는데 천천히 살 걸 그랬어요.. ㅋㅋ (그런데 지금은..)
그리고 저는 정가품에 대해서 좀 깐깐해서 가품은 절대 사지 않습니다. 완전 비슷하다고 해도 저한테는 아니에요. 저는 무조건 진품을 가져야만 속이 좀 풀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크림에서 거래를 했죠. 크림 맨 처음 거래를 이 비싼 신발로 해서 좀 손이 떨리긴 했어요..
저는 이 신발을 제가 호주에 있을 때 동생한테 부탁을 해서 신발을 샀죠.
1년 뒤에 한국 가서 신을 건데 동생한테 사달라고 돈을 주며 부탁을 했던 기억이..
1년 뒤에 나 신을 건데 왜 그렇게 빨리 샀니 윌아...
맨날 영상통화로 잘 왔냐고 보여달라고 했던. 너무 신고 싶더라구요.
그렇게 한국에 도착해서 한 것이 루키 언박싱이었죠.ㅋㅋㅋ
크림에서 신발을 처음 사봤는데 완전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서 오더라고요.
박스를 열면 안에는 저렇게 신발과 검은색 끈 그리고 빨간색 끈이 들어있었습니다.
뭐 저는 막 박스를 모으고 애지중지하게 신는 사람이 아니어서 바로 신어서 실착을 했죠. 끈도 뜯어버리고
확실히 루키는 때가 좀 타야 이쁜 것 같았어요. 뭔가 새 조던은 뭔가 너무 단정된 느낌이어서 좀 더러워야지 힙 하더라고요. 뭔가 새 조던을 신은 사람 보면 느낌이 안 나요.
이건 이베이에 올라온 사진인데 약간 더러운게 섞여서 빈티지스러운 느낌. 완벽하죠. 이렇게 되려고 저는 막 신은 기억이 근데 막상 사고 신고 나가면 앞에 안 접히게 신으려고 하더라고요.. 거지근성 하.
그래서 저도 많이 신고 다녀야겠어요. 제가 신발을 좀 험하게 신는 편이 아니어서 오래 신어야겠죠. 하핳ㅎ
이제 디테일을 살펴보면 이 조던 1 루키의 경우는 다른 조던 하이와 다르게 조던 윙로고 부분이 벌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또 저렇게 뭔가 쓰여있죠. 이런 디테일 좋아요. 마이클 조던이 루키 오브 더 이어의 시상을 할때 입었던 옷에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진게 이 조던 1 루키이죠. 그래서 양옆의 날개에 조던의 디테일들이 새겨져있구요. 이 황토색 옷을 입고 상을 받는 마이클 조던의 사진. 그래서 이 신발의 이름이 조던 1 루키오브더이어 입니다.
이런 디테일 핳ㅎ 미쳤죠.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러고 이 옆부분이 써져있는 것은
- 루키 년도
- 총 득점
- 평균 득점입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에는 마이클 조던이 말한 수상소감이 적혀있어요.
설명하자면 이 상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각 개인들이 나가서 그들이 그 팀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역시 농구는 팀게임이죠.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리고 옆에 황토색을 보면 약간 재질이 맨들맨들한 스웨이드 재질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느낌이 좋아요.
*사이즈 팁
여기서 사이즈를 알려드리자면 저는 대부분의 신발을 265를 신는데 이것도 265를 시켰고 신어보니 앞코는 좀 남았습니다. 하지만 발볼이 딱 붙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신어본 결과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저와 같은 사이즈를 신으시는 분들은 265 사이즈를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뉴발 992 265 사이즈, 컨버스 265, 반스 265, 나이키 95 맥스 260, 닥터마틴 260, 나이키 265를 신고 있습니다. 맨처음에 제가 가진 조던 1 하이 헤리티지도 265 사이즈를 가지고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265를 오더를 해서 신어본결과 헤리티지가 조금 더 넓은 느낌이 들었고 루키 265도 딱 맞는 정도에요. 발볼만 좀 끼는 느낌? 만약 좀 널널하게 신고 싶은 신 분들은 5사이즈 업해서 신으면 될거같아요. 265를 신으시는 분들은 270으로 260을 신는 분들이라면 265를 가셔도 될거같아요. 딱 맞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사이즈를 가셔도 될것 같아요! 그렇게 완전 끼는 느낌은 아니여서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 루키 하위 버젼이 있는데요. 그건 조던 1 엘리먼트 고어텍스 라이트 커리입니다. 처음엔 저도 가격대가 있어서 이 조던을 살까 했지만 너무 주황색이어서.. 하지만 앞에 구멍 뚫린 부분이 막혀있이서 비 오는 날 신고 나가기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걸 좋아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고 현재 가격대가 크림에서 14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여서 정가보다 좀 더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고 이건 여자친구와 같이 공원에 놀러 가서 누워서 찍어본 사진인데요. 여러분은 신으실 때 발목이 좀 올라오는 양말을 신으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약간 발목 뒤쪽 부분이 끈을 헐렁하게 쪼이면 쓸려서 좀 따갑더라구요.
사람마다 신발을 신는 스타일이 달라서 앞에 부분이 많이 접힐 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심히 사용하시길 바라고요. 하지만 저는 신발은 신발이어서 막 신고 있어요 하핳.
조던이 접히는 게 맘에 걸리시면 네이버나 아마존에 주름 방지 쉴드 같은 신발 안에 넣어서 주름을 방지하는 것들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 이만 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게시물이 맘에 드셨다면 공감하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윌이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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